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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들이 명소 - 푸른수목원

일상

by 多利侒 2024. 10. 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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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산을 가보니 낙엽이 물들기 시작했다.

날도 조금 쌀쌀해졌다.

 

벌써 가을이 왔다니 시간 참 빠르다. 

 

매번 오는 가을이지만 단풍은 때를 잘 맞춰야 볼 수 있다.

올해에는 꼭 보아야겠다고 생각이 들어 주변을 탐색해본다.

 

수도권에 꽤 넓은 수목원이 있다.

카메라를 들고 가보았다.

 

5월 이후 재방문이다.

 

*안내 : https://naver.me/Fx5tQbxU  서울 구로구 서해안로 2117

 

 

푸른수목원

시간 |  연중무휴 (매일 05:00 - 22:00)

부대시설 | 카페, 화장실, 주차공간 있음

반려동물 동반 가능

전화  | 02-2686-3203

 

 

 

푸른수목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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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1.7호선 온수역, 천왕역에서 버스를 타면 갈 수 있다.

나는 온수역을 이용했다.

 

7호선 천왕역에서는 3번 출구로 나와서 보이는

바로 앞 정거장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

 

 

7호선 천왕역 3번출구 하차 후 푸른수목원방향 버스편

 

 

푸른수목원에는 정문과 후문이 있다.

후문 쪽으로 가는 버스가 1,7호선 온수역에 있다.

 

온수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돌면 바로 보이는 버스 정거장. 구로 07번 항동 방향을 타면 된다.

 

 

푸른수목원 후문 앞에 내리면 된다.

저수지 근처로 들어서면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탁 트인 경치가 좋다.

 

낙엽이 물들고 있다. 

맑은 풍경이 아름답다.

 

저수지 위로 나무로 된 데크길이 있다.

이곳에는 많은 동물들이 서식한다고 한다.

식물도 많이 식재되어 있다.

 

5월에 촬영한 오리 가족.

 

장미원과 도서관, 어린이정원이 별도로 마련되어있다.

여름에 시기를 잘 맞춰 오면 장미를 볼 수 있다.

 

산책로는 중간중간 의자가 꽤 있고 걷기도 편한 길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다니기 좋은 길인 듯 하다.

식물원 전경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식물원이 나온다.

 

작지만 알차다.

계절별로 피는 꽃의 정보를 알고 간다면  식물사진 찍기 좋을 듯 하다.

 

저수지 풍경2

볼수록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수목원 내 카페에서도 이 풍경이 보인다.

정문 앞에 바로 카페가 있다.

이름을 모르는 가을 꽃이 피어 있다.

 

 

 

저수지에는 수련이 피어 있다. 수심이 깊으므로 아이들은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연꽃도 핀다.  가을에는 꽃이 지므로

보고 싶다면 7월 - 8월경 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가면 된다.

 

항동철길도 좋은 포토스팟이다.

 

해당 철길은 현재 열차가 지나가지 않는다.

푸른수목원 인근 오류동 철길은 재개발 전부터 사진 명소였다.

 

근처에도 아직 이렇게 철길이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도시접근성도 좋아 가을날에는 좋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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